용인한국민속촌 달빛축제, 밤의 조선을 걷다

 

용인에서 만나는 전통과 빛의 환상적인 만남,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야간개장이 2025년 봄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야간개장이 아닙니다. 전통문화, 예술공연, 공포체험, 포토스팟, 감성 조명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가족·연인·친구 누구와도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용인축제 한국민속촌 달빛'을 키워드로 주요 프로그램, 운영 정보, 필수 체험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민속촌 달빛축제 개요

 

'달빛을 더하다'는 2025년 봄~가을 시즌 동안 매주 금~일과 공휴일 밤마다 운영되며, 한국의 전통 공간을 배경으로 조명과 미디어아트, 전통공연,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몰입형 축제입니다.

 

운영 일정 및 장소

• 기간: 2025년 4월 19일(토) ~ 11월 9일(일) 매주 금~일 및 공휴일
• 시간: 오후 3시 ~ 밤 10시까지 야간개장
•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주차: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장애인 차량 50% 할인)

 

입장권 및 할인

• 성인: 37,000원 / 아동: 30,000원 / 경로·장애인: 26,000원
• 네이버 예약 시 오후 입장권 2만원 대부터 예매 가능
• 제휴카드 할인 및 온라인 예매 시 소폭 할인 적용
• 현장 매표소 및 무인발권기 사용 가능, QR 입장 지원

 

 

달빛 속 감성 체험

 

민속촌 야경은 단순한 조명이 아닌, 고즈넉한 한옥과 감성적인 빛의 연출이 어우러져 모든 순간을 사진처럼 남기게 합니다.

 

감성 포토존

• ‘달빛 아래서’ 콘셉트의 조명 포토존 운영
• 한복 착용 시 더욱 분위기 있는 인생샷 가능
• 달 조형물, 초롱나무, 그림자 아트 벽 등 다채로운 배경
• 빛과 전통건축이 어우러진 화보 느낌 연출

 

전통 미디어 퍼포먼스

• ‘연분’ LED 공연: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재현
• 매주 금~일 저녁 8시 공연장에서 상연
• 퓨전국악 라이브 ‘달의 소리’도 주말마다 진행
•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사운드

 

 

현장에서 즐기는 테마 체험

 

용인 한국민속촌의 '달빛을 더하다'는 야경 감상만으로 끝나지 않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공예·놀이 체험이 펼쳐집니다.

 

공예 및 감성 체험

• 미니 초롱 만들기, 전통문양 머리핀 제작 등 체험 부스 운영
• 천연 향낭 만들기 등 정서적인 손작업 체험 인기
• 체험 결과물을 직접 가져갈 수 있어 기념품으로 적합
• 유료·무료 체험 다양하며 현장 신청 가능

 

공포 콘텐츠 체험

• 13세 이상 입장 가능한 ‘혈안식귀’, ‘살귀옥’ 공포 테마 체험존 운영
• ‘조선 살인 수사’ 콘텐츠는 초등 고학년 이상도 체험 가능
• 귀신술래잡기 등 미션형 콘텐츠로 긴장감 조성
• 사전 예매 필수, 주말엔 조기 매진 주의

 

 

전통 먹거리와 즐길 거리

 

밤의 민속촌은 감성 넘치는 조명 외에도, 오감을 만족시킬 전통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긴 시간 머물기에도 좋습니다.

 

전통 장터 먹거리

• 장터국밥, 전, 막걸리, 비빔밥 등 한식 메뉴 풍부
• 민속촌 내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도 존재
• 무인발권기 운영으로 편리하게 주문 가능
•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실내 좌석 마련

 

어트랙션 및 부대시설

•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도 야간 운영
• 옹기생활관, 물레방아, 그네 타기 등 전통 생활 체험 공간
• 무료 승마체험, 어린이용 포토 체험장 운영
• 분장 체험·의상 대여소도 있어 축제 몰입도 상승

 

 

야간개장 이용 꿀팁

 

불빛이 어우러진 민속촌을 200% 즐기기 위해선 미리 준비된 팁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문 전 준비사항

• 야간 프로그램은 대부분 주말 중심 운영, 사전 예약 필수
• 날씨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 있으니 우천 시 확인 필수
• 한복 착용 시 포토존에서 감성 극대화
• 소지품 보관은 물품 보관소 활용 가능

 

현장 이용 팁

• 재입장 원칙적으로 불가, 특별 사유 시 스태프 요청 필요
• 야간 공연 시간대 미리 체크하여 관람 위치 선점
• 아이와 함께라면 체험 시간 여유 있게 배분
• 포토 스팟 혼잡 시간 피해서 이동 권장

 

‘달빛을 더하다’는 단순한 야간개장 이상의 감동을 전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전통과 조명,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민속촌의 밤은 분명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운영 일정 및 할인정보

 

2025년 ‘달빛을 더하다’ 야간개장은 특정 기간과 요일에만 운영되며, 미리 알아두면 유익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운영 기간 및 시간

• 2025년 4월 19일(토) ~ 11월 9일(일) 기간 한정 운영
• 매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저녁 6시 이후 개장
• 4월에는 주말·공휴일만, 5월~11월에는 금·토·일 정상 운영
• 폐장 시간은 밤 10시 전후로 체험 및 관람 시간 충분

 

입장료 및 할인정보

• 야간권 기준 성인 32,000원 / 아동 25,000원 / 경로 22,000원
• 네이버 예약 시 최대 30% 할인 적용 가능
• 오후 3시 이후 입장권 할인 행사 운영 (당일 현장 구매 포함)
• 제휴카드 할인 및 시즌 이벤트 할인도 확인 필요

 

 

마무리하며 드리는 추천

 

용인 한국민속촌의 ‘달빛을 더하다’는 단순한 야경 명소가 아니라, 전통문화와 현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 야간축제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아이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을 원하시는 가족
• 로맨틱한 야경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
• 한국 전통과 야간 감성 콘텐츠에 관심 많은 여행객
• 공포 체험을 통해 짜릿함을 즐기고 싶은 체험파

 

방문 시 꿀팁 정리

• 예매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해 대기 시간 최소화
• 한복 착용 시 입장감성 배가 + 포토존 사진 추천
• 공연과 체험은 시간표 체크 후 우선 순위 선정
• 야경 감상은 해질 무렵부터 이동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

 

2025년 봄부터 가을까지, 누군가는 잊지 못할 밤을 한국민속촌에서 만나게 될 겁니다. 삶의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싶다면, ‘달빛을 더하다’는 분명 좋은 선택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