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네이처파크 플라워페스티벌, 꽃과 동물이 만나는 봄의 판타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죠.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네이처파크 플라워페스티벌’은 꽃과 동물,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테마형 봄 축제입니다.

 

특히 2025년 봄, 이 축제는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가득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처파크 플라워페스티벌의 일정부터 입장료, 할인정보, 추천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봄 소풍까지 모두 만족시켜줄 이 축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처파크 플라워페스티벌 개요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12만 평 규모로 운영되며, 3월 22일~6월 9일까지 약 80일간 봄의 절정을 알립니다.

 

운영 정보

• 장소: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91, 네이처파크 
• 일정: 2025년 3월 22일 ~ 6월 8일 
• 운영시간: 주중 10:00 ~ 18:00 / 토요일 야간개장 10:00 ~ 21:00
• 입장료: 대인 20,000원 / 소인 18,000원 (사전예매 시 최대 45% 할인)

 

입장 할인 혜택

• 네이버 예약 시: 1인당 12,900원
•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30% 할인 
• SNS 이벤트 참여 시 추가 경품 제공 
• 커플, 타지역 거주자, 학생증 제시 시 12,000원

 

 

 

 

 

 

대표 볼거리와 체험

 

플라워페스티벌에서는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동물들과의 교감과 생태체험,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포토존과 정원

• 튤립 가든, 벚꽃 터널, 유채꽃밭, 라벤더 존 등 인생샷 명소 
• 프렌치가든에서는 로맨틱한 '프로포즈 포토 이벤트' 운영
• SNS 해시태그 #spavalley와 함께 인증 시 경품 응모 가능

 

동물 교감 체험

• 알파카 랜드, 미어캣 마을, 토끼왕국, 실내동물원
• 특별동물탐험대(사전예약제): 사육사와 함께하는 관찰 체험
• 먹이 주기 체험은 현장 구매 가능 (3,000원)

 

 

 

 

 

 

 

 

주말 공연과 이벤트

 

주말에는 특별 공연과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정기 공연 프로그램

• 버블쇼, 도그쇼, 농부 마술쇼, 로봇 퍼포먼스 등
• 매주 토·일요일 잔디공연장 '바람의 언덕'에서 상시 진행
• 어린이날,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한정 스페셜 공연

 

플리마켓 & 체험부스

• 주말 한정 로컬 플리마켓 운영 (플라워 리스, 드라이플라워 등) 
• 압화 엽서, 꽃 캔들, 꽃다발 만들기 등 DIY 체험 부스 
•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 및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있음

 

 

 

 

 

 

 

 

 

 

 

 

 

방문 꿀팁과 추천 코스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과 동선 추천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추천 관람 루트

• 가족 코스: 알파카 랜드 → 동물탐험대 → 포토존 투어 → 푸드코트 → 주말공연
• 연인 코스: 벚꽃터널 → 유채꽃밭 포토존 → 플라워 카페 → 라이트가든 야경 감상
• 아이와 함께: 키즈 체험존 → 동물 교감 → 버블쇼 → 꽃놀이

 

현장 방문 꿀팁

• 오전 10시~11시 사이가 가장 한적하며 사진 촬영하기 좋음 
• 편안한 운동화와 모자, 자외선 차단제 필수
• 우천 시 실내 온실과 동물 체험존 위주로 관람 가능
• 입장 전 안내 데스크에서 지도를 꼭 수령할 것

 

 

 

 

 

 

주변 즐길 거리와 맛집

 

네이처파크 방문 후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명소와 맛집도 소개할게요.

 

인근 관광지

• 비슬산 자연휴양림: 차량 20분 거리, 숲속 산책로로 힐링 
• 도동서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 육신사: 역사교육과 산책이 동시에 가능한 명소

 

맛집 추천

• 가창 찜갈비 거리 ‘할매찜갈비’: 부드럽고 푸짐한 갈비찜
• 카페 라핀: 통유리 뷰와 브런치 메뉴가 인기
• 큰나무집: 정갈한 한정식 코스가 매력적

 

 

 

 

 

 

마무리하며

 

대구 네이처파크 플라워페스티벌은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서, 자연과 동물, 감성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종합 봄 축제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은 하루 코스로도, 주말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죠.

 

올봄, 평범한 주말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네이처파크에서 봄의 생명력을 만끽해보세요. 카메라 하나 들고 꽃 사이를 걷는 순간, 올해 최고의 인생샷과 기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