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바우처 신청방법 총정리📌

 

 

 

요즘 장보기가 두려운 이유, 바로 끝없이 오르는 식재료 가격 때문이죠.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임산부,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식비 부담이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꼭 알아둬야 할 정부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농식품바우처’인데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게 매월 최대 18만 7천 원까지 국산 신선식품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복지 바우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조건부터 방법, 사용처, 주의사항까지 ‘농식품바우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신청조건

 

농식품바우처는 일정 자격 조건을 충족한 저소득층 가구에게만 지급되며, 연령 및 가족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지원 대상

•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또는 아동 포함 가구
•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 가정(지자체 판단)
• 도시 외곽 또는 농어촌 등 식품 접근성이 낮은 지역 거주자

 

유의사항

• 보장시설 거주자는 지원 제외
• 영양플러스사업 수급 중복 불가
• 가구원 중 외국인 포함 시 증빙서류 추가 제출 필요
• 신청 후 자격 변경 시 즉시 주민센터에 신고 필요

 

 

 

 

 

 

농식품바우처 신청방법

 

신청은 총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며, 준비서류는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신청 방법

•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 방문: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및 서류 제출
• 전화: 고객센터(1551-0857)로 전화해 신청 가능 (단, 외국인 포함 가구는 방문 필수)

 

필수 서류

•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시) &임산부는 병원 진단서 또는 임신확인서
• 외국인 포함 시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등

 

 

 

 

 

 

 

농식품바우처 지원내용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급되며, 사용 기간과 조건도 정해져 있습니다.

 

지원 금액

• 1인 가구: 40,000원
• 2인 가구: 65,000원
• 4인 가구: 100,000원
• 최대 10인 이상 가구: 187,000원

 

사용 조건

• 매월 1일 자동 충전, 말일까지 미사용 시 소멸
• 3천 원 미만 잔액만 이월 가능
• 바우처 카드 분실 시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재발급 요청
• 신청 후 카드 수령 시점부터 다음날 사용 가능 (즉시 사용 원할 시 등록 필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 안내

 

바우처 사용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로 나뉘며, ‘농식품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사용처

• 농협 하나로마트 (전국 대부분 지점)
• GS더프레시, CU, GS25, 이마트24 (일부 매장만 가능, 스티커 확인 필수)
• 두레생협, 한살림, 오아시스, 우리마트 등 지역 중소마트
• 로컬푸드직매장 (지역별 상이)

 

온라인 사용처

💡 일반 상품 카테고리는 사용 불가, 전용관에서만 결제 가능

• 농협몰 (전용관 필수 이용)
• 인더마켓, 온누리마켓, 놀장, 두레생협몰 등 지정된 쇼핑몰
• 지역별 협약된 온라인몰 (각 사이트 내 바우처 메뉴 확인)

 

 

 

 

 

바우처 사용품목 및 주의사항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신선식품’에 한정되며, 일부 예외 품목은 절대 결제가 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매 가능 품목

• 국산 과일, 채소
• 국산 흰우유, 달걀
• 국산 육류, 잡곡류
• 두부 등 신선 농식품

 

주의할 점

• 라면,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은 구매 불가
• 수입 농산물, 냉동가공육 등도 대상 제외
• 셀프 계산대에서는 결제 불가
• 타인에게 카드 양도·대여 금지 (위반 시 지원 중단)

 

 

 

 

마무리

 

정부의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과 물가 부담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기회를 놓치면 올해 다시는 받을 수 없을 수 있어요!